어쌔신이라 해서 광렙을 모르겠는가
흰포 떨어져 돌아오는
스톰 떨어지는 하오밭에 새파랗게 잡템이 쏟아지는데
어쌔신이라 해서 몰고 싶은 맘이 없겠는가.
두 몹을 치는 소리
프리스트의 안젤루스, 인듀어 쓰는 소리에
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페코 달려가는 소리.
어쌔신이라 해서 스킬을 버렸겠는가.
밸런스 상향패치 수없이 뇌어보지만
스킬 창 맨아래에 장식용으로 하나 남았을
소닉블로우 카타르 소리도 그려보지만.
어쌔신이라 해서 파플을 모르겠는가.
귓볼에 와 닿던 블레싱의 따스함
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소리치던 글로리아
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기리에
어쌔신이라 해서 왜 모르겠는가.
어쌔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것들을
이 모든 것들을 참아야 한다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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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짤방은 대략 2003~2004년 경, 어쌔신 크로스가 패치되기 이전에 만든 것입니다.
따라서 현재의 게임 상황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짤방 그림 카테고리에서 제 라게 서명용으로 만들었던 이 짤방의 gif 버젼을 보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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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작 : 가난한 사랑 노래(신경림)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
너와 헤어져 돌아오는
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.
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
두 점을 치는 소리
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
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.
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
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보지만
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
새빨간 감 바람소리도 그려보지만.
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
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
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
돌아서는 내 등뒤에 터지던 네 울음.
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
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
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
이글루스 가든 - 라그나로크. 전승을 하고싶어!>_<